본 에세이 문서에서는 2020년 전사 성과 목표를 기반으로 작성된 지상사업부문 엔지니어링 실 성과 목표를 기반으로 팀으로서 달성해야 할 목표에 대해 정리한다.
엔지니어링 실에서는 위성 지상체의 활용률 극대화를 위해 AWS GS 에 대한 조사 및 활용 방안 분석을 성과목표로 잡고 있다.
우리 팀은 지상체 중 IRPS 를 담당하는 팀으로서 수신소가 AWS GS 로 변경되었을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 AWS GS 사용 방법, 사용 비용 등에 대한 조사 및 시험 사용을 수행하겠다.
그를 통해 기존 안테나 시스템을 대체해서 지상국을 운영하는데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겠다.
수행한 결과는 지상체 사업에 있어서 고객에게 선택가능한 옵션을 다양화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 또한, 우리 조직의 지상국 관련 역량이 증진(기존 틀 깨기, 변화에 유연한 구조 고려)될 것을 기대한다.
사업 수행에 있어서 성공적인 수행은 우리 사업부의 기본적인 목표이다. 따라서 해당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팀으로서도 당연하다고 판단한다.
- 우리 팀에서는 선임연구원 직급 이상에 해당하는 팀원들이 PL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.
정진호/유재철/전유길 선임연구원이 과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팀장으로서 가이드를 하겠다. 또한 각 관련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법을 시도할 수 있도록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겠다.
결과적으로 각 과제 참여자들이 과제가 원활하게 진행됐다고 느끼도록 하겠다. - 전임연구원 직급 이하에 해당하는 팀원들은 작업의 품질을 높이도록 하겠다. 여기에서 품질이란 일정을 포함한다.
매주 팀회의를 통해 A 이하의 평가를 받은 항목에 대해서 함께 리뷰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.
이를 통해 각 팀원들이 각자의 작업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한다.
위의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PL 중심의 사업 수행 및 No-Penalty, No-Delay, 고객/이해관계자 만족 이라는 부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. (→ 실 목표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부문 목표 언급)
과거를 잘 돌아볼 수 있어야 현재를 제대로 살아갈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. 그를 위해서 시행착오 공유를 위한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.
공유회의 2주 전에 유지보수를 수행했던 팀원들이 각자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가이드하겠다. 또한, 팀회의 시간에 팀 안에서 같이 논의할 수 있는 유지보수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.
그를 통해 사업부 내에서 같은 이슈로 문제를 겪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.
현재 우리 조직은 어쩔 수 없이 저성과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. 그렇다하더라도 저성과자를 방치한다면 개인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Risk 를 안고 가게 될 것이다.
그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 저성과자(점수/피드백 안 좋은 사람) 및 상반기 저성과(상반기 점수/피드백 안 좋은 사람)자를 식별하여 그에 맞는 관리/모니터링을 수행하겠다.
수행 중 문제가 됐었던 부분이 해결되는 시점부터 1개월을 모니터링 하여 문제 없는 상황이 지속되면 관리를 종료하겠다.
이를 통해 팀원들이 참여하는 각 과제의 품질/인터페이스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기대한다.
올 한 해 위의 목표들을 달성한다면 지상체를 개발하는 팀으로서 보다 나은 지상체를 그려볼 수 있는 역량을 갖게 될 것이다. 기존 틀에만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지식이 생기게 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.
또한 능력적인 측면에서 조직이 믿고 과제를 맡길 수 있는 팀이 될 것이다. 그 가운데 팀원간의 꾸준한 인터페이스와 관심을 통해 혼자만 잘 나가는 것이 아니라 팀원 상호 간에 역량이 증진된 팀이 될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