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자내용생각/의견/해야 할 일
2021-01-18
  • 1시간 정도 면담함
    • DRC 업무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고 함
    •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물어볼 사람이 없다고 함. 선임자가 없어서 답답한 심정을 말함 
      • DRC 에 대해서 한재중/최재승에게 물어보고 그래도 안되면 주성하 팀장을 소개해주겠다고 했음
      • 코드에서 주성하 팀장 주석을 봤는데 액션을 안 했다고 하길래 적극적으로 인터페이스 하라고 했음
    • 업무에서 해야할 일을 연결시켜서 끝맺음을 못하는 모습을 보임
      • 일을 작게 잘라서 쳐내는 식으로 수행하라고 말해줬음
      • missing packet 관련 업무의 경우, 인지/출력/처리 로 나눌 수 있는데 처리를 못했다고 해서 이미 완료해 놓은 인지/출력을 완료하지 못했다고 잡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줬음 → 본인도 수긍함
    • 우주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있음
      • 압축모듈의 경우, 없다고 하다가 그룹장 CC 해서 메일 보내니 모듈을 전달한 사건
      • ICD 의 경우, 불완전한 상태로 전달된 사건
      • 등등의 이유로 인해 본인이 하고 있는 DRC 개발 일 자체가 하지 않아도 되는 무의미한 일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함
      • → 관련해서는 우주랑 의사소통 하기 쉽지 않음. 그룹장도 많이 싸웠음. 그래도 필요할 때마다 요청해야 함. 요청 메일에는 그룹장 CC 해야 한다고 말해줌
      •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필요한 정보를 ICD Template 으로 만들고 필요한 값을 우주에게 채워달라고 해야한다고 말해줌
      • 압축모듈 개발처럼 하다가 엎어지는 업무들도 있을 것임. 그렇다고 무의미한 것은 아님. 그 안에서 본인에게 도움이 됐던 것들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해줌
    • 정형진 전임 케이스를 예로 들면서 지금은 다소 막막하고 힘들 수 있지만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고 몰랐던 부분을 꾸준히 알아가려고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줌
      • 그렇다고 모르면서 아는척하지 말기
      • 몰랐던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되 나중에 해당 부분을 다시 물어봤을 때, 모른다고 하지 않기 (관련해서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어 놓기)
    • 무엇이든 그림 그리면서 정리하라고 말해줌. 적어도 본인은 fully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다른 이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음.
      • 다른 사람이 본인의 설명을 듣고 그 언어를 이해할 수 있고 없고와 
      • 다른 사람이 해당 그림을 보고 바로 이해를 할 수 있고 없고는 나중의 문제임

2021-01-14
  • 진료 후의 상태에 대해서 물어봄
    • 진료 다녀와서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했음

2021-01-12
  • 카톡을 상담 요청으로 아침에 통화함
    •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연락을 요청함
    • 통화해보니 심적으로 많이 다운되어 있음
    •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함
    • 정신과 병원을 주말에 예약했음 → 당일에 바로 진료 받고 오후는 반차내고 쉬라고 했음
  • 관련하여 부문장, 신경철 팀장과 공유했음
    • 부문장님이 그룹장님과 공유했음
  • 부문장님이 구체적인 Action 을 제시하셔서 신팀장과 논의 후, 2주 정도는 우리 선에서 지켜보기로 했음
  • 관련해서는 강창완 팀장과 통화하여 현재 상황 공유함

2020-03-20
  • 수습 종료 면담 17:00~18:00 @2-1
    • 인상 깊었던 일
      • 처음이라 어려워했던 일들을 막상 해보니 '어...잘 되네' 했던 작업들. multi threading 이나 socket 같은 것.
    • 자랑하고 싶은 일
      • 내 일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생각했음.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서 계속 관찰하고 선임자와 이야기했던 것. 적극적으로 노력했던 것!
    • 아쉬웠던 일
      • 최신 기술을 적용해서 개발을 해 보고 싶었음. 닷넷 코어 3.1, 닷넷 5 등을 활용한 개발 → 왜? → 새로운 것을 해 보는 것이 재미있기도 해서...트렌드에 맞춰간다는 것...
      • 객체지향스럽게 코드를 작성하지 못했던 것. if-else 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했었음.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음. → 책을 많이 읽기를 바람. 
    • 올 해 이루고 싶은 일
      • 모든 작업에 대해서 최대한 일정을 지키고 싶다.
        • JIRA 일정 점수 → 4.17 이상 
    • 팀/팀장에게 하고 싶은 말. 요청하고 싶은 것.
        • 같이 공부해 볼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음 (새로운 언어 등등...) → 다들 너무 바쁨...본인이 공부해서 팀 회의 시간에 공유해 주세요.
        • 스터디 같은 것
      • 팀장
        • 없음
    • 기타 하고 싶은 말
      • 팀원들이 좋았음. 수습 기간 동안 이런 사람들과 함께 회사 생활을 한다는 것이 참 좋았음. 사회에 있을 법한 나쁜 사람들이 없어서 좋았음.

2020-03-16
  • 수습 종료 발표 코멘트
    • 정병교 수습 종료 발표.m4a
    • 참석자: 신동석, 이태경, 김인영, 정찬규, 박근석, 한재중, 정병교
    • (이) 입사 이전에 기대했던 것, 예상했던 것과 달랐던 점은?
      • 일정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
      • (이) 기대했던 것 대비 차이가 나는 부분은?
        • 딱히 기대했던 것은 없음. 무슨 일이 있던지 부딪혀서 배우자는 심정이었음
        • (이) 고수가 있어서 날 알려주겠지? 라는 등...없었나?
          • 연구실에서는 잡담 많이 했었는데...사무실에서는 사소한 이야기를 하기 어려운 분위기였음
    • (정) 모두와 적극적인 소통 관련 슬라이드에서 의견이 갈라지는 부분에 대한 것은 어떤 경험인가?
      • 채팅 프로그램 구현할 때, 파일 전송 기능과 관련하여 내가 짠 것에 대해 사수가 다른 방식을 제안했음
      • 그래서 그렇게 구현했는데 검토 받을 때, 팀장이 무조건 받아들이기 보다는 서로 논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음
      • (정) 프로그램 구현 시작 시에, 목표에 대해서는 사수와 상호간에 논의를 끝내고 시작한 것이 맞나?
        • 맞음
    • (김) 사수가 납득되게 이해를 시켜줬나?
      • 반박하기 어렵게 납득해줬음
    • (이) 코드 리뷰 받아봤나?
      • 사수/팀장이 코드를 봐 줬음
    • (이) 브랜치/깃 플로우에 대해서는?
      • 듣기는 했으나 깃 플로우를 경험해보지는 못했음
      • (이) 잘 활용하면 코드를 짰다가 지웠다가 하는 시행착오를 줄였을 수 있었을 것임
    • (이) 버전 관리를 어떻게 하라고 배웠나?
      • 버전관리 툴을 사용하면 이전 코드로 쉽게 복원이 가능하다 들었으나 실제 활용해보지는 못했음
    • (이) PR 이 전혀 없음. 어떤 식으로 코드 리뷰 받았나?
      • PR 은 없었음
      • 옆에서 코드를 봐주는 것이 코드 리뷰라고 생각하고 답변했음
    • (신) 수습 기간 동안 봤던 문서를 5개만 말해보라. (ID or 문서 제목)
      • 구현표준정의서, ICPS/PMS 실행흐름, DIS 실행흐름
    • (신) 문서 작성에 대해 느낀 점이 많은데, 다른 사람이 쓴 문서를 별로 안 본 것 같음. 누군가 볼거라고 기대하고 잘 써야 하는데 실제로 많이 안 읽히는 것 아닌가?
      • 현재 많은 문서를 보지는 못했음. 다만 본 문서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음
    • (신) 왜 수습 기간 동안 채팅 프로그램을 짜라고 했을까? 왜 하필 채팅 프로그램?
      • 구현 표준 학습. 데이터 전송받는 과정이 위성으로부터 수신받는 부분과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함.
      • (한) DIS Server/Client 에서 사용되는 소켓 통신에 대한 경험을 하게 하기 위함이었음
    • (이) 소켓이 뭐고 스트림이 뭔가?
      • 소켓은 객체, 스트림은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한 큐
    • (이) 채팅 프로그램에서는 소켓, 스트림을 어떻게 이용했나?
      • 스트림 읽기/쓰기를 이용해서 상호간에 통신을 했음
    • (이) 성능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 장애가 되는 요소는 무엇이라 생각하나?
      • 파일 전송 시, 대역폭 제한
    • (이) 대역폭 제한이 되면 소켓/스트림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?
      • 전송 속도가 일정 속도로 제한됨
    • (이) 본인의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대역폭을 모두 사용했나?
      • 1회 읽고 쓰는 바이트 크기를 결정했고 속도가 제일 잘 나오는 것을 확인했음
    • (이) 충분히 공부되었나? 더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없나?
      • 코드를 객체지향적 관점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음
      • 더 통제할 수 없는(열악한) 상황에서 테스트를 해 보고 싶음
      • (이)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?
        • 연결이 끊긴 상황
          • (이) 현재 채팅 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처리가 되어 있나?
            • 연결 끊김 상태는 확인하고 있으나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함
    • (신) 수습 목적 페이지를 봐 달라. 발표자료의 수습 목적은 평가자가 하는 것인데...배경지식이 충분히 전달되고 업무 능력을 경력에 맞게 보여줬다고 생각하나?
      • 배경지식 잘 전달 받았다고 생각함
      • 업무 능력은 더 키울 부분이 남아있음
        • (신) 수습은 pass 아니면 fail 임
          • 충분히 부합한다고 생각함
    • (신) 소통이 많이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말 안하는 조직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? 어떻게 소통을 잘 할 수 있을까?
      • 시간을 정하고 소통하면 됨
        • (신) 언제까지? 앞으로 매일? 사수와 1일 미팅을 한다? 어떻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소통?
          • 회의를 자주하는 것
            • (신) 어느 타이밍에 어떨 때, 사수/팀장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지/안 좋은지 경험적으로 빨리 느껴야 함. 시시콜콜한 것 까지 물어보고 있네...또는 진작 갈걸...이 느껴져야 함. 그게 느껴질 때, 똑똑한 사람은 그 느낌에 자신을 맞추지만 멍청한 사람은 그 때, 그 느낌을 따라가지 않음. 잘 느껴보기를 바람
    • (이)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었나?
      •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음. 지원했던 분야(병렬화)하고도 달랐음
        • (이) 유사한 점도 있지 않나? 채팅 프로그램도 병렬처리 관련된 내용이 있지 않나? 지원할 때, 어떤 일을 할 것이라 생각했나?
          • GPU 를 이용한 영상처리
            • (이) 원래 그런 일을 했었나?
              • 대학원 때 했었음
    • (신) 대학원의 업무스타일과 회사의 업무스타일은 많이 달랐을 것임
    • (이) 영상처리 한다고 들어왔는데 현실이 달라서 아쉽지 않았나?
      • 막상 들어와서 해 보니 괜찮고 재미있었음. 개발 환경도 좋았음
    • (김) 발표를 보니 지상사업부 프레임이 꽉 잘 맞춰진 사람처럼 보임. 그 부분이 아쉬움. 그 틀을 깨줬으면 함. 그런 부분들이 보여야 지상사업부도 변화라는 것을 할 수 있고 정병교씨도 발전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. 자신의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말해주기를 바람
    • (이) 우리가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것이 아님.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
    • (신) 이건 아닌 것 같다. 하나만 이야기 해 보라. 아쉬운 것이 없는 사람은 발전이 없음.
      • 연구실에서 하던 것 처럼 사무실에서도 가벼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었으면 함
        • (이) 왜 지금 안되는 것 같나?
          • 바쁘고 빡빡해보임
    • (박) 팀워크를 신년행사 때 느꼈다고 했는데 수습 초반이었음. 그 이후 팀워크를 느낀 적은?
      • 사수가 매일 찾아와서 업무 진행 상황을 체크해줬음. 누군가 밀착해서 지도해 준 부분이 좋았음
    • (박) 문서를 잘 쓰는 것을 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좋은 문서, 나쁜 문서에 대한 본인의 기준은?
      • 맥락이 잘 읽히는 문서가 좋은 문서, 처음 보는 사람에게 불친절한 문서가 아쉬운 문서
    • (박) 읽었던 것 중 잘 써진 문서는?
      • DIS 실행 순서 관련 문서

2020-01-02

2019-12-06
  • 2차 면접
    • 본인이 생각하는 장점
      • 도전 정신
    • 본인이 생각하는 단점
      • 일을 하기 전에 걱정으로 인한 주저함
        • 안 좋은 상황을 가정함에 따라 행동에 주저함이 생김
      • 장점과 상충함 →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생각한다고 함
    •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?
      • 로봇같다고 생각할 것 같음
      • 하지만 스스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공감 능력이 높다고 생각함
    • 문제를 붙잡고 고민함
    • 안 좋은 상황, 불편한 상황이 올 경우, 긍정적인 면을 찾고 피하기보다는 이겨내려 함
    • 타인의 SNS 를 종종 보지만 본인은 사생활을 노출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SNS 를 거의 안 함
    • 핵심 답변까지 가는 길이 장황함 → 고쳐야 함
      • Yes/No 질문인데 앞에 장황하게 설명하는 습관이 있음
    • 현재 모쏠 → 연애에 흥미 없음
    • 스트레스 푸는 법 → 박물관 구경, 책 구경
    • 입사 후 키워드
      • 본인이 성장, 재미(흥미)
      • 회사가 공정
    • 회사의 핵심가치 모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