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자2023-01-06
면담 대상

임수정

사수이태경
면담 주제<업무 투입률 관련>
면담 내용
  • 임수정 님이 Chat 에 남겨준 내용
    • (임수정) 실장님, 안녕하십니까 

      팀장님 통해서 비슷한 의견을 몇번 전달 드렸는데 해결이 되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

      안식년이시니 안 계시기도 해서 실장님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

      저 다음주부터는 MMA와 O과제에서 완전히 빠지고

      STP에만 온전히 집중하고 싶은데 그렇게 진행될 수 있을까요 ?

    • (한재중) 수정 님의 경우, G-GK222O 과제는 1~12 까지 0.2~0.4 가 투입 계획되어 있고, MMA22A 과제는 1/2 월에 0.2 가 투입 계획되어 있습니다. 해당 부분에 대해서 PM 들도 알고 있는 것일까요?
    • (임수정) 투입률에 대해서 빠지고 싶은 의견을 전달했는지가 궁금하신건가요 ?
    • (한재중) 네. 맞습니다. PM 은 인력 계획 시에 수정 님에게 업무를 줄 계획을 한 것인데 수정 님이 빠진다면 난감하겠지요.

      수정 님이 의견을 주신 배경에 대해서 제가 들은 바가 없기에 원론적인 답변을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.

    • (임수정) 빠지고 싶다는 의견은 오늘 최초로 실장님께 말씀을 드렸고, 
      팀장님께는 제가 참여하고 있는 과제가 많은데 
      그에 비해 연봉은 학사 신입보다도 못 받고 있는 상황에
      성과급도 늘 참여한 과제가 많음에도 월급만큼만 받으니 몇번 면담을 진행했었습니다.
      이런 상황을 말씀 드렸더니 팀장님께서는 디자이너분들은 바쁘면 7~8개까지도 동시에 과제를 한다.
      과제에 많이 참여한다고 성과를 많이 내는건 아니다. 
      프론트엔드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고, 
      수요가 있으니 과제에 참여를 많이하는건 어쩔 수 없다. 라고 하셨습니다.
      과제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 일주일 시간이 모두 빠듯합니다.
      이 과정에서는 과제 업무 이외에 성과 목표를 세우고, 이를 수행하기에도 어렵습니다.
      그 과정에선 자연스레 성과 점검 시 A를 받을 수 없더라구요.
      주어진 일은 당연히 하는 것이기 때문에 B라고 하셨습니다.
      저 투입률대로라면 전 최소 2월까지는 일주일에 과제 3개를 수행하는 것인가요 ?
      STP과제 일정상 1월 중순까지 서브시스템 1차 점검을 한다고 하시는데,,, 
      전 이대로 가다간 버티기 힘들 것 같습니다.
      지금까지 정말 회사가 좋고, 이 일이 좋아서 회사를 다니던 상황이었는데
      프론트엔드 리소스가 적어 여러 과제에 투입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
      과제에 많이 투입되는게 성과가 아니고, 
      제 수요가 많은게 일을 잘하는 지표가 아니라면,,,
      저도 회사를 오래 다니고 싶고, 저라도 저를 지켜야할것 같아서 STP만 투입되기를 희망합니다.

  • 아래는 면담 내용
    • 투입율에 대해서 팀장을 건너뛰고 실장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음
    • 많은 과제를 참여한다고 해서 업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음. 투입 계획 대비 일이 많이 할당되는 것이라면 PM/PL 들의 논의를 통해 업무량이 조정되어야 하는 것이 맞음
    • 연봉에 대해서는 회사 내규가 최종 학력을 기준으로 결정되기에 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이 사실임. 개인의 업무 역량을 수치화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 이유도 있음.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을 하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급진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님
    • 올 해 성과금은 월급만큼 나온 것이 맞기는 합니다.
    • 과제 업무 이외에 성과목표를 세우는 것은 성과목표 에세이를 도입한 것에 취지에 어긋나는 것임. 일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성과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맞음. 현재 상황이라면 다른 성과목표를 다 없애고 올 해는 투입되는 과제에서 지연 없이 요구되는 품질을 만족하는 산출물을 만들겠음 이라는 성과목표를 세워도 무방함. 주어진 일을 달성하는 것은 성과점검 기준에서 B 가 맞음. 계획 대비, 기대 대비 좋은 결과물을 가진 JIRA 작업들이 많다면 그것을 근거로 본인이 어필을 해야 하는 것임. 팀장이 그걸 찾아 주기를 기대하지는 않았으면 함. 혹은 추후 다른 과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FE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면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서 타 과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성과 목표로 작성하면 됨
    • 1월 중순까지 서브시스템 1차 점검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? 해당 부분은 지영훈 PL 에게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.
      • FTS 구현을 의미한 것임 → 기존 과제 업무 때문에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지영훈 PL 에게 MMA 과제의 잔여 업무로 인해 업무 시작을 못하는 상황임을 알려주세요.
    • 지금 어려움을 느끼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싶습니다. 업무량? 투입 과제의 수? 돈?
      • PM 의 역량의 부족으로 인해 FE 업무량을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부담을 줬다고 생각이 들었었음
        • 화면 별거 없잖아, 그게 그렇게 오래 걸려? FE 작업자가 잘 만들었다면 BE 와 연동에 문제 없겠지...등에서 느끼는 부담감이 컸었음 → 하지만 해당 PM 에게 말을 하지 못했었음
      • 본인의 의견을 말 하기에 회사에서 본인이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지 못했음
        • 팀장들과 면담할 때, 자격지심과 피해의식이 느껴졌음
        • 더 정확하게는 학력으로 인해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 → 학사 신입만큼도 못 받고 있어서 위축되고 있음
          • 미림정보고 졸업 → 직전 직장 2년 경력 → SI 에서 2년 경력
      • 본인에게 주어지는 업무량이 많음
        • FE/BE 연동 개발이 다 끝난게 아닌데 PL 이 PM 에게 완료되었다고 보고함 → 그 이후에 관련하여 자잘한 작업들이 옴에 따라 계획된 다른 과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음 (오금희 PM, 이진아 PL) → 팀장에게 보고했나? → 면담 때 말을 했음 → 다면 피드백 때 적어달라고 했음
      • 업무량이 계획대로 잘 들어오더라도 과제가 3개인 것도 문제라고 느껴짐
        • 각 과제 별 업무량에 대해 PL 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합니다.
    • 업무 의사 전달에 있어서 2달 정도 PL 들에게 적극적으로 의사소통(업무량 파악, 업무 마감일 설정, 지연으로 인한 타 업무 지연 등등)하기로 했음 → 2달 후에는 허웅 팀장을 통해 면담 진행하기로 함
      • 오늘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한재중이 허웅 팀장에게 전달해 주기로 함
생각/의견/해야 할 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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